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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오래가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결국 마음을 주는 곳은 크고 화려한 곳이 아니라, 자기만의 빚깔을 계속 내는 곳이다.
1) 1개가 아닌 1000개 상상하기 당신이 카페를 열었다고 생각해보자. 화장실에 수건을 비치하려고 한다. 어떤 수건을 고를까. 더러움이 눈에 잘 띄지 않는 짙은 색? 위생적인 느낌을 주는 흰색?
→ 정답은 사러 간 사람에 따라 다르다.이다
→ 그런데 만약 매장이 1곳이 아니라 1000곳이라면? 1000개를 상상하는 순간 1개였을 때는 보이지 않던 산만함이 보이기 시작한다.
→ 그것을 좋아할 사람이 내가 아니라 고객으로 바뀌어야한다.
그 일이 오늘의 일만이 아니라 미래의 일과도 관련이 있다.
→ 아주 사소한 것도 어떤 기준이 필요하다. 자기만의 기준을 갖고, 디테일하게 움직이는 곳만이 사람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곳이 된다. 2) 파는 이의 마음이 보이면 사는 이들도 마음을 연다
3) 나를 일부러 찾아올 고객을 생각해야 한다.
4) 자기의 범위를 분명히 알면 확장의 방향도 보인다. 자신의 중심 가치를 잘 지킬 때, 내 제품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사람들과의 만남도 확장할 수 있다.
5) 불필요한 것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빨리 쌓인다. 범위를 좁히고 집중하면 시간이 훨씬 빨리 축적된다.
6) 하고 싶은 말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고수
7) 무의식까지 설계하기 명품 매장은 서랍이 차르르 열리고 차르르 닫힌다. 고객의 영혼은 디테일에 머문다. 겉으로만 보기 좋은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좋은 것이 스며들어 있는 것.
8) 매장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비주얼은 뭘까 → 줄을 선 사람들, 북적이는 사람들
음식점의 가장 좋은 비주얼은 → 맛있게 먹는 사람들의 모습
오래간다는 것은 자신만의 본질을 갖고, 지속적으로 시대와 호흡한다는 것. 자기만의 가치를 보여주는 데 능한 것.